산책 나왔다 들어가기 싫어 잔디 깎는 반려견 강아지ㅋㅋ 너 모냐. 왜 귀척이야ㅋㅋㅋㅋ 이러면 내가 안들어갈줄 알고… 제대로 알고… 진짜 알고… 내 약한 마음을 선택적으로 잘 이용하는 우리 집 아다다다 개아롱이ㅋㅋㅋ 잔디깍기멍 변신하기.mov 모든 반려견의 1일 1산책 +a를 응원합니다. by 프로산책러 아롱 아다다다

요즘 눈이 자주 오고 있는데요. 눈이 오면 길이 미끄럽고, 얼게 되면 사고 날 위험이 증가하다 보니 제설제로 염화칼슘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눈을 빠르게 녹여 눈길 위험은 줄이지만, 아스팔트길도 상하게 할 정도로 성분이 강한 게 특징입니다. 염화칼슘은 칼슘과 염소의 화합물입니아. 탄산칼슘에 염산을 섞어서 열을 가해 만든 흰색 결정으로 소금이랑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강아지가 눈길을 걸을 때는 잘 걷다가도 염화칼슘이 뿌려진 곳을 밟게 되면 발이 따가워서 발을 들거나, 쩔뚝거리며 걷는 경우가 생깁니다. 처음에는 발바닥에 이물질이 묻었거나 발이 삐얻는지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염화칼슘으로 강아지가 따갑고 아파서 그랬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녀석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강이지 신발을 구매하기로 ..

저희 집 반려견의 이름은 아롱이입니다. 눈망울이 반짝반짝. 🌝 바라만봐도 힐링이 되는데요. 만약 잊어버린다면? 상상만 해도 정말 싫네요..ㅠㅠ 혹시나 만약의 경우 잃어버릴 때(!)를 대비? (그럴 일은 절대 없을 테지만!!!) 강아지 인식표/이름표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물론 제가 만든 건 아니고요.ㅎㅎ #내돈내산 인터넷에서 구매를 했어요. ^^ 아롱아~~~~ 부르면 이렇게 쳐다본답니다. ㅎㅎ 산책하면서 만난 사람들이 아롱이의 이름까지 불러준다면 사람 좋아하는 아롱이도 매우 좋아할 것 같아요. 부직포 재질이라 가볍고, 컬러풀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약하면 어쩌지 고민했는데.. 괜한 고민이었어요ㅎ 당연히 뒤에는 보호자인 저의 연락처와 동물등록번호가 들어갔는데요. 박음질이 아주아주 튼튼하고 큼직큼직해서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