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하네스 브랜드를 검색하다가 찾게 된 하비앤레보. 기존에 2년 넘게 쓰고 있는 크레폰티 리버티 하네스도 아주 만족스러워서, 같은 브랜드를 사려다가 고민하다가 에이치 스타일의 하비앤레보를 찾게 되었습니다. 예쁘고 고급진 느낌도 좋지만, 무엇보다 강아지들이 편한 게 최고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관점에서도 기존에 쓰던 크레폰티 하네스도 좋았고, 이번에 구매한 하비앤레보도 좋은 것 같아 간략 리뷰를 남겨봅니다. 하네스 교체 고민하신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새로 구매한 강아지 하네스 브랜드 우선, 새로 구매한 하네스 하비앤레보와 기존에 만족하면서 사용했던 크레폰티 하네스 위에 링크 달아뒀어요. 제품 자세한 사양은 사이트에서 참고하시고요. 아롱이 착용컷 중심 사진 리뷰 시작합니다. 반려견 아롱이도 ..

인천 계양구 작전동 쪽에서 친척들과 식사들 하게 되었는데요. 보통 식당들은 애견동반이 잘 안 되거나, 된다고 해도 음식맛이나 가격이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동백별관 여기는 음식맛도 가격도 괜찮았어요. 반려견을 함께 동반한 손님으로 대해주는 게 느껴져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동백별관 내돈내산 간략 리뷰 남깁니다. 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면 다른 분들 리뷰들 확인 가능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 방향에서 식사하시게 된다면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만족 point 1. 실내, 실외 반려견 애견동반 가능 했음 2. 실외는 인조잔디도 있고 펜스(50cm 정도)도 있음 3. 배변패드, 물그릇, 작은 간식까지 줌 (감동!!!) 4. 음식 맛 굿!! 대체로 만..

올해는 처음 가는 고양 덕수공원 반려견놀이터! 1-2월 동절기 오픈하지 않아 3월이 되어 드디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한적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가는 곳인데요. 해지기 전, 부랴부랴 공들고 저녁산책 들어갑니다ㅎㅎ 요즘 살이 오른 아롱이의 건강을 위해 올해는 보다 자주 뛰뛰하게 해 줄 생각입니다. 쉽지 않겠지만 부지런히 노력해야겠쥬!?!ㅎㅎ 덕수공원 내에 반려견놀이터가 있어, 오고 가는 길에 주변 걷기도 좋은 곳인데요. 작은 천도 있고 농구장. 배드민턴장도 주변에 있어요. 이제 놀이터 입구입니다. 아롱이의 발걸음이 총총총 빨라지기 시작합니다.ㅎㅎ 심장의 바운스가 느껴지는 발걸음ㅎㅎ 작년 모습과 똑같이 잘 관리된 모습이었어요. 친구들 없으면 어떡할까 고민이 되었는데, 다행히도 비슷한 크기의..

날씨가 봄봄봄 하려고 하네요.ㅎㅎ 봄이 오니 아이도 더 나가고 싶은지 눈빛으로 코등치기로 갈구(!)의 체스처를 계속 보내는 것 같아요.🐶 반려견 아롱이와 일주일에 한 번은 가는 산책코스는 바로 마포구에 있는 상암 월드컵공원이에요. 공원도 넓고, 내부에 반려견 놀이터도 있어서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인데요. 호수도 있고 나무숲같은 공간도 있고 해서 강아지 없이 산책하기도 괜찮습니다. 매점도 두 군데 있어서 배고프면 주전부리 사 먹기도 좋죠! 보통은 월드컵공웤 한 바퀴를 돌고 반려견놀이터에서 20-30분 뛰뛰하며 마무리하는데요. 이번에는 반려견놀이터부터 향했습니다. 살짝궁 힘을 빼고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놀이터에 들어오자마자 하네스를 풀어줬더니 10분 정도는 전력질주로 뱅뱅 돌더라고요. 나름 스트..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응당(!) 한번 정도는 가게되는 펫페어. 저도 2021년에 두번 정도 갔던 것 같아요. 가서 샘플 사료도 받아서 반려견에게 먹여보고 기호도 높은 제품을 실제 구매 했어요. 현장에서 장난감도 사주고, 개모차도 펫페어에서 구매했어요. 당시 6개 넘는 개모차 브랜드 부스가 있어서 비교해서 보고 태워보며 결정하니 좋더라고요. 반려동물 사료와 용품들 모두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 할 수 있지만, 펫페어에 오면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고 한자리에서 많은 걸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신상 장난감과 사료를 만날 수 있다는 점! 개모차와 같은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구매해야 되는 게 있을 경우 아주아주 유용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 첫 펫페어가 열리기만을 기다..

저희 집 반려견 아롱이는 공을 좋아해요. 소리 나는 삑삑이 공은 당일 다 잡아드실정도로요.ㅎㅎ 그래서 집에는 다양한 모양의 삑삑이와 공들이 있어요. 야광 탱탱볼, 미니 테니스공 등등 그런데 반려견 놀이터에서 놀아주는 용도의 공은 나름 정착을 했는데, 혼자 입으로 물고 하는 입질용은 마음에 드는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우연히 보게 된 견체공학의 공을 발견하고 구매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색깔이 있었지만, 전 컬러풀한 핑크를 픽했는데요. 역시나 선명하니 좋더라고요. 아롱이는 핑크를 어느 정도까지 볼 수 있을지 궁금하지만, 아롱이도 좋아할거라 굳게 믿으며 ㅎㅎ 우선 인사(!)부터 시켜주었어요. 웬일로 조심조심 다가오더라고요. 개아롱.. 너답지 않아ㅋㅋ 촉감을 느껴보고 냄새도 맡고… 한참 물고 뜯고 하다가 자는 ..